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국립한국농수산대학,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함께 진행한 ‘2021년 농업분야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심사결과, 총 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생각과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공공데이터의 활용을 증진하고, 정보 기반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작은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 5점, 창업 아이디어 기획 4점 등 9개 작품이다.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 대상은 농촌진흥청의 대표 공공데이터인 흙토람과 연계해 현장에서 직접 토양성분을 측정·분석하고, 적시·적량의 비료를 추천하는 ‘토양 현장 진단용 분석시스템’을 제안한 테크넬이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체험농장 예약 및 비대면 교육 운영체계를 제안한 플랜이츠가 수상했으며, 우수상(데이터 포털), 장려상(마스팜, 메디프레소)도 각각 선정됐다. 창업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는 생산지와 소비지 거리별 차등 마일리지 제공 서비스를 제안한 팜마일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환경정화용 곤충인 동애등에를 사육할 수 있는 스마트팜이 우수상을 수상했고, 장려상은 희귀 반려식물 대량생산 솔루션, 가상공간 스마트팜 임대 및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분야 청년 창업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의 온라인 대국민 투표를 11월 9일부터 11월 20일 오후 2시까지 12일간 진행한다. 투표 마지막 날(11월 20일) 진행될 경진대회 성과 공유회에서는 발굴된 창업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우수팀을 선발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 성과 공유회 전체 과정은 산림청 누리소통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보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대국민 투표 비중을 40%까지 높였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대국민 투표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설된 투표 누리집에서 네이버 아이디로 접속한 후 총 3팀(1일 1회)에 투표하면 된다. 대국민 투표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선발된 3팀에는 최우수상 500만 원,우수상 300만 원, 장려상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내년 개최 예정인 ‘도전! 케이-스타트업(K-Startup) 2021’ 등 타 경진대회에 참여하여 부처별 예선을 통해 참여한 다른 팀들과 경쟁할 기회가 주어진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청년들이 도전의 힘, 혁신의 힘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도전이 실행까지 가능하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